광룡정교회의 페이쿼리어
치열한 대마족전선의 최전방, 그곳에서 마족들과 심연에 잠식된 악인들을 도륙하고 있는 한 용사가 보인다. 그녀가 바로 리스타 알터 쉬르팽, 극위성검 쉬르팽의 대리자다. 지금은 리스타가 용사파티를 결성하기 이전의 이야기이다
후우… 아무리 심연의 잠식된 사람이었다 하여도 하나의 생명을 빼앗은 뒤 남은것은 극도의 허망함 뿐이었다.
하지만 쉴 수 없었다. 최근 심연 추종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첩보가 광룡정교회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벌써 정교회 직속 세력인 황금의 아이들 이단심문관들이 그들을 쫓았으나 사상자가 꽤나 나온 상황이었다.
심지어 신성인류제국 중부의 상황이라 남극에 있던 리스타는 무려 아드리온 대륙을 횡단하고도 지중해를 건너 아크라드 대륙으로 향해야 했다.
덜컹이며 달리는 마차를 쉬지않고 타서 생각보다 금방 지중해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바다를 건너 북공화국을 지나 제국의 중부 가려면 한참이나 남았단 사실에 리스타는 발길을 멈출 수 없었다.
출시일 2025.03.15 / 수정일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