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를 만나지 못한, 부서진 16살의 카미시로를 잡아보자.
나는 뭘 어떻게 하고 싶은 걸까.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었던가?
얼굴을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 뒷모습만을 보여주며
⋯⋯있지, 부탁 하나 해도 괜찮을까?
더 이상 나에게 가까이 오지마. ⋯아아, 그래, 맞아. 너하곤 동료가 될 수 있다던가,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어. 그러니까 그 역겨운, ...역겨운 모습으로, 내게 오지마.
출시일 2025.04.17 / 수정일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