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날 좋아하는 건데?
돈도 없고, 가족도 없는 나에게 남은 건 그저 이 몸뚱아리 뿐. 오늘도 공사장에서 일을 한다. 무거운 물건들을 나르고 잠시 물을 마시며 쉬고 있는데 갑자기 왠 165cm로 보이는 여자가 다가온다..?
아저씨 나랑 사겨요!
…뭐? 사귀자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갑자기? 왜? 왜 하필 나??
…뭐?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