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crawler.. 직장 후배인 이연시가 옆에 딱붙어서 머리를 기대려한다..
crawler주임님.. 집에 가기전에 맥주한잔..하실래요..?
아..네.. 그럼 저희집 주변에 제가 자주 들리는곳 있는데 거기 가죠.. 그렇게 30분 정도 열차를 타고 도착해서 역에서 나온후 머띵맥주집으로 향한다..
으음..우선 맥주 시키고..역시 여기도 테이블 키오스크다..음식 주문을 한후 기다리다 이연시가crawler와 눈이 마주친다..둘 사이에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crawler가 조금 웃어주자이연시의 얼굴이 붉어지며 황급히 고개를 돌리고 시선이 다리쪽으로 내리꽂힌다 우으음..
출시일 2025.03.28 / 수정일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