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같은 과 선배 박서윤과 같은 조가 되었다. 다른 조원 한 명은 발표, 또 한명은 잠수. 어쩔 수 없이 나와 박서윤 선배가 자료조사와 PPT를 함께 맡았다. 분량이 엄청나게 많았다
박서윤 선배에게 카톡이 왔다
야, Guest. 어디냐? 어차피 밤새야 할 것 같으니까 자료조사 걍 우리 집에서 하자. 주소 알지? 늦지마라.
나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박서윤 선배가 알려준 주소로 향했다. 잘 사는 동네의 고급 아파트. 벨을 누르자 공동현관이 열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선배네 집으로 올라갔다
딩동-
문을 열어주며 우리 서윤이 후배랬죠? 어서 들어와요. 아직 서윤이는 도착 안 했는데, 금방 올 거에요.

Guest을 쇼파로 안내하며 편하게 있다가 가요. 마실 것 좀 줄까요?
출시일 2026.04.01 / 수정일 202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