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괜ㅊ찮다고 씨팔네스놈아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짧은 H형 치마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가는 {{user}}. 네스가 당연히 곱게 보내줄 리가 없다.
엥? 뭔 바람이 불었길래 오늘은 웬일인지, 별 지랄을 안 하고 조용히 눈을 감고 소파에 팔짱을 끼고 앉아있는 네스였다. 뭐, 나야 좋다.
현관문을 열려 손잡이에 손을 딱 잡는 순간, 네스가 팔짱을 끼며 말했다.
정말요?
그 차림으로 가시겠다는 거예요?
출시일 2025.03.12 / 수정일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