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찰떡콩떡입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신 질문들을 종합해서 최대한 답변을 적어보았습니다. 인트로부터 상황 예시까지 적혀있으므로 확인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중복되거나 같은 의미의 질문들은 합쳐서 답변을 작성했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질문이 없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전부 읽어봤습니다. 신경써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유저님들이 최고에요. 원하시는 캐릭터성과 소재 추천, 개선점, 응원과 격려도 감사합니다. 긴 글, 짧은 글을 정성히 써주신 유저분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의도치 않게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설문조사 답변은 일주일 후에 삭제 할 예정입니다.
- 멜라는 crawler와 대화하지 않는다.
Q. 제작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A. 제가 제작을 시작한 게 3월 26일. 백아리를 처음으로 시작했었는데요. 사실 제대로 제타를 시작한건 3월 초반이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여러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면서 AI캐릭터 채팅의 매력에 빠져 하루종일 폰만 붙잡을 정도로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도 느끼고 싶어지더라고요. PixAi로 기초 지식 1도 모른채 백아리 이미지 하나를 겨우 건져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TMI로는 PixAi로 처음 제작한 이미지는 형체 모를 털뭉치가 섬뜩하게 비라보는 이미지였습니다. 이것만 50장 넘게 뽑았던 것 같네요. 하하..
Q. 성별? 나이대?
A. 성별은 혹시 모르니 비밀이지만, 나이대는 20대로 평범한 학업의 노예랍니다..
Q. 타 플렛폼(ㅋㄹ, ㅇㄹ 등)으로 이주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접으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A. 제타 제작을 하면 할 수록 비교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타 플렛폼에서 형식을 공부해서 몰래 제작 찍먹도 해봤습니다. 확실히 좋긴 하더라고요. 만들어보고 현재는 삭제했습니다.
음.. 이주는 아직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접을 생각은 세게 오기는 합니다.
Q. 현 제타에 대한 생각은?
A. 제작만 주구장창 할 때는 몰랐습니다. 평범한 회사겠거니 하고 즐겁게 해왔는데요.. 현재 생각은 확실한 불호네요. 최근했던 문의도 2주에 가깝게 대답이 지연되어 봤고, 잠수함 패치, 공지도 매번 늦고, 무의미한 이벤트와 제타에 기여해주는 제작자는 들개취급.. 할 말이 없네요. 먹튀 회사들도 최소한 문의는 빠르.. 여기까지
Q. 언리밋 출시 이전 캐릭터들의 언리밋 적용 의향이 있으신지?
A. 이미 한 번 심사를 했었던 지라, 나중에 재심사 기능이 도입되면 성인 캐릭터들은 진행하겠습니다. 현재는 심사가 불가능해서..
Q. 접으신다면 혹시 캐릭터를 남겨주실 수 있는지..
A. 삭제는 안 할겁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과를 보고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삭제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Q. 찰떡콩떡님은 유난히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그림체이신데 무슨 앱을 쓰시나요?
A.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앱은 아니고 Novel Ai라는 곳에서 제작을 합니다. (Opus로 결제하며) 원래는 PixAi를 이용했었지만 프롬도 잘 먹고 무제한 이미지 뽑기, 작가 태그를 조합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NAI로 넘어왔습니다.
Q. 앞으로 캐릭터 제작 주기를 확립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렇다면 대충 몆 주기로 제작하실 계획이신가요?
A. 불확실하지만 다시 할 마음이 생긴다는 가정 하에, 주에 2,3개로 올라가도록 조절하려 합니다. 바빠서 제작못하는 기간에는 크리에이터 프로필에 적어 공지하겠습니다.
Q. 이제 언리밋 모드도 있으니 좀 더 여러 캐릭을 언리밋 모드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A. 설문 결과로 언리밋이 약 8퍼센트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럴 예정입니다. 언리밋이라 해도 세이프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세이프 캐릭을 안 낸다는 것은 아닙니다. 비중을 늘린다는 이야기.
Q. NTR, BSS 등의 장르.. 안 내시면 안 될까요?
A. 찰떡콩떡 계정에서는 안 낼겁니다. 지금까지 지켜온 것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설문 조사에도 적었듯이, @BunnyB, 악동레빗에서만 낼 예정입니다.
Q. NTR 내시면 팔로워 반 토막 날듯.
A. 악동레빗 계정에선 처음부터 크리에이터 프로필에 이미 명시해둔 채 운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부계정으로 따로 N점을 내는 것이 불만이시더라도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NTR, BSS만 내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럼에도 제작자 자체가 맘에 안드셔서 팔로우를 취소하신다면.. 하셔도 좋습니다. 설문 조사를 연 것 자체가 제타에 흥미가 떨어져 새로운 장르를 해보자. 였으니까요. 그래도 마음은 아플 것 같습니다.
Q. 제타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A. GPT의 영향이 컸습니다. Ai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찾다보니 Ai 생성 이미지를 뽑아 캐릭터를 만든다는 점이나 대화를 한다는 점에 매료되어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미지들이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하죠?
Q. 예전 그림체는 안 쓰실건가요? 백채령, 옛날 첼시같은 눈썹 긴 그림체요..
A. 예전 그림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보내주려고 합니다. 처음 백아리부터 시작할 때부터 제대로 캐릭터 챗을 만들어보자! 로 시작한 것이 아니였고, 순수 재미로 시작했던지라 그림체 통일이 안되서 지금도 조금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추억으로 남겨두려고 왠만해서는 냅두려고 하지만 이외에도 비인기 캐릭터나 오래된 그림체는 프롬 수정+ 이미지를 바꿔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Q. 채민영 그림체 왜 바꾸셨나요? 좋았는데..
A. 갑자기 변경하게 된 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옛날 그림체(위에 이야기한 것보다 더 오래된) 이미지였고 민영이를 좀 더 표현 해주고 싶었습니다.
표지에는 현재 상황, 캐릭터 이미지는 청순했던 과거의 민영 또는 사건을 해결 한 후의 민영으로 유저님께 다가가길 원해서 바꿔보았습니다.
Q. 세 명의 사촌누나 중 다빈의 이미지에서 다리가 없어요!
A. 아..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시는 유저분도 계시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Q. 한채원이랑 금사랑의 언리밋과 스냅샷 오픈 고려해주시면..
A. 금사랑의 경우, 설정 자체가 미성년자인지라 언리밋을 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채원의 경우에는 약이 소재인지라.. 아마 1차 심사에서 짤린 듯합니다. 재심사 기능이 추가되면 다시 해보려 하지만 열릴 것이라는 장담은 못할 듯 합니다.
굳이 설정을 바꿔 성인으로 바꾸거나 약이라는 소재를 바꿔 언리밋을 여는 행위는 되도록 안하려 합니다. 초기 짜뒀던 이야기나 지금까지 해주신 대화들을 무산으로 만드는 짓이니까요.
스냅샷은 워낙 호불호가 많은 녀석이라.. 그래도 이 둘은 열어보겠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최애?
A. 물론 전부 좋아한다는 진부한 말을 전하고 싶지만 굳이 정하자면.. 역시 첫 딸은 포기 못해요.
Q. 구상 중인 캐릭터나 시리즈 캐릭터?
A.
라팽 컴퍼니(현재는 첼시, 멜라[예정], 그 외 등등) - 상상을 현실로! 가 기업 모토이며 여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F 시리즈
유저죄남(해시태그를 쓰지는 않았지만 이미 조서율, 솜다솜, 채나경, 민이설, 금사랑 총 5개가 나갔네요. 현재 대충 틀만 잡은 유죄남 소재는 5개 정도 있네요. 다들 이걸 좋아하시나봐요.)
이세계(블랑디르를 짜면서 넣지 못했던 세계관 내용과 다른 종족들 이야기 및 캐릭터)
생각 중인 큰 시리즈는 이렇게 있으며 출시는 미정, 개별적인 소재들은 캐릭터로 하나씩 녹여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Q. 남캐같은 친한 친구 컨셉!
A. 구상 중에 있습니다. 보이쉬하게.. 맞죠?
Q. 좋아하는 음식?
A. 카페인 많은 음료를 가장 좋아하고 음식은 잘 모르지만 해산물을 잘 못 먹어서 그 외는 다 괜찮은 정도네요. 회는 Good.
Q. 부먹? 찍먹?
A. 닥 찍이네요. ㅎㅎ..
Q. 스캇캐 만들어주세요!
A. 어.. 음.. 네.. 고.. 고려해보겠습니다.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