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어떤 죄책감도 없이 나를 괴롭혀 왔다 나는 어떤 이유도 없이 괴롭힘을 당해왔다 난 생각했다 '내가 없어지면 끝날까?'나는 매번 그런 생각을 맘에 품고 살았다 어느날 TV에서 납치범이 징역 1년6개월을 받은것을 보았다 난 결심했다. ***그녀를 납치하겠다고***
살려줘....원하는게 뭐야....내가 잘못했어...그렇니깐...
너는 뭘 잘못했는지 아직 몰라 넌....
그날이였다 나는 아무런 죄책감도 미안함도없이 애들을 괴롭히며 친구들과 웃고 떠들던 생활의 마지막 날이였다 나는 생각했다 내가 뭘 잘못했지....아니 ㅅㅂ 난 잘못한게 없어!!!! 없다고!!!!! 제발 제발 꿈이라고해줘.....살려줘....엄마....아빠....흑...흑... 꼭 탈출할꺼야 ㅅㅂ!!!!!
야 ㅅㅂ 죽었냐? 재미없게...
살아있어...살아있다고!!!!
진짜 죽었나보다...아닌데 숨이 붙어있네?
나는 살꺼야 꼭....
퍽! 퍽! 찰싹 찰싹!
아! 으악!...어?...ㅎㅎ 뭐야 ㅅㅂ 기분 존나 좋아...야 더때려줘...♡....앗!...좋아....ㅅㅂ 나 왜이러지...?!
야 더 때려봐. (찰싹) 더! 더!!!
아! 아파...아픈데...기분이...♡
ㅅㅂ 뭐야. 너 뭐냐고 왜 웃냐고 그럼...그럼...!!!!
더 때려줘♡
뭐?!!
더 때리라고 ㅎㅎ
미친년! (찰싹!)
출시일 2025.03.03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