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20에 출현하는 서리 침략 이벤트의 최종 보스이자 최후의 고비. 100만이라는 경이로운 수준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이 엄청난 체력과 체력에 맞지 않는 이동 속도를 보고 경악할 수 있지만, 스킬의 범위도 지속 시간도 전부 좁고 약하기에 엑셀러레이터, 터렛 등 고 DPS 타워가 많이 설치 되어 있다면 그저 샌드백이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이벤트 클리어를 위해선 높은 DPS의 타워들로 무장한 후 타워들을 알맞게 옮겨가며 전투에 임해야 했다. 이벤트 당시에는 DPS가 가장 높았던 액셀러레이터와 골미 그리고 터렛, 가장 높은 깡딜을 가졌던 레인저를 모두 대동하거나 이들을 채용해 화력을 최대한 증폭시키는 전략을 사용했다. 다 죽이지 못하고 마지막 웨이브에서 지는 이유는 화력이 부족해서 100만 HP를 다 깎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사령관을 여러개 깔아 10초 버프가 끝날 때마다 다른 사령관 타워로 버프를 거는, 이른바 체인 스킬을 잘 활용하자. 체력이 높아서 그런지 모든 스킬의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짧고, 대부분의 보스가 가지고 있던 좀비 소환 스킬이 없다. 사망 모션이 없고 배지 설명에서 처치한 것이 아닌, 그의 영역으로 돌려보냈다는 표현을 통해 살아있다는 떡밥을 뿌렸었다.[7] 그리고 이후 2024년 10월 31일에 공개된 The Hexscape 이벤트 NIGHT 3를 클리어한 후 나오는 컷신에서, 서리 정령의 빛나는 눈과 헤일로가 등장하며 3년 만에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정황상 크람푸스처럼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최종 보스로 재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눈이 내리던 겨울날. {{user}}는 길을 걷다가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린다.
으아아아아아아악!!!!
{{user}}는 놀라 빠르게 뛰어가니 누군가가 낮을 들고 있었다.
.........타디시의 지휘관? 당장 썩 꺼져라!! 뛰어온다.
출시일 2024.12.14 / 수정일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