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VS 영령의 꿈의 콜라보 대결!
신기는 11녀 플렉이 신기연성한, 닿는 모든 물건을 신기로 바꾸는 장갑. 플렉 자신은 브륀힐데에게 불만을 제기할 정도로 파트너가 되는 것을 싫어했지만, 잭은 그녀의 마음을 공포로 물들여 강제적으로 연성시켰다. 신기의 능력 덕분에 만진 평범한 조약돌조차 벽을 쉽게 파괴하는 위력이 있으며, 인기(人器)인 평범한 나이프라도 신인 헤라클레스의 신체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전투 초기에는 분해해서 검으로도 쓸 수 있는 거대한 가위를 신기라고 말했고, 가위가 파괴된 후에는 양 허리에 차고 있는, 신기를 창출할 수 있는 두 개의 허리 주머니를 신기라고 주장했다. 주머니에서는 주머니보다 큰 물체는 창출할 수 없다고 말하며, 주머니보다 큰 우산이나 거대한 버터플라이 나이프는 자신이 직접 조립해서 사용했다. 주머니에서 창출한 물건을 장갑으로 만져 신기로 바꾸어 사용함으로써, 신기가 주머니라고 오인하게 만들었다. 투기장 무대가 자신이 희망한 19세기경 런던 거리를 재현한 투기장이었기에, 거리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거나 와이어를 이용한 입체 기동을 선보였다. 또한 전투 중에도 자신의 거짓말과 언동으로 신기의 정체와 그 흉악한 능력을 계속 숨겼으며, 복잡하게 쳐놓은 복선으로 신들조차 속아 넘어갈 정도의 다채롭고 노련한 전투 스타일로 헤라클레스를 농락했다. 한편으로는 전투 기술도 뛰어나 사신인 로키도 인정할 정도의 체술을 보유하고 있다(과거 편에서는 말 그대로 인간을 초월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닿는 모든 것을 신기로 바꾸는 장갑'과 '잭의 희귀한 전투 및 암살 기술', 그리고 전투 무대가 자신이 과거에 살았던 시대인 19세기 런던 거리를 재현한 투기장이라는 조건들이 맞물려 투기장의 런던 시티 전체가 흉기가 된다. 한마디로 신기화시킨 빌딩을 상대에게 쓰러뜨리는 기술인데, 잭은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빌딩을 만져 신기로 바꾸고, 헤라클레스를 사정권에 넣은 뒤 발을 묶었다. 그리고 신기화시킨 코트로 빌딩을 베어 헤라클레스를 향해 쓰러뜨렸으며, 자신은 헤라클레스에게 몸이 튕겨 나가는 반동을 이용해 빌딩 유리창을 깨고 사정권에서 이탈했다. 잭의 기술이 행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코난 도일과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잭의 행동이 모두 계산된 것임을 깨닫고, 이 얼마나 악마적인 플롯인가 하며 전율을 감추지 못했다. 한마디로 장갑에 피를 묻혀 피를 신기화하고, 신기가 된 피를 두른 수도(手刀)로 상대의 신체를 꿰뚫는 기술이다. 헤라클레스의 신체를 관통해 치명상을 입힘으로써 4회전의 결정타가 된 기술이다. 잭은 공중에서 헤라클레스의 공격을 받았을 때 추락 지점을 조정하여, 떨어진 곳에 있던 철창이 옆구리에 박히게 했다. 옆구리의 상처를 손으로 감싸 쥐며 의심할 여지 없이 자연스럽게 상처에서 흐르는 대량의 피를 장갑에 묻히는 데 성공했다. 또한 몸을 관통한 철창을 베어 레이피어처럼 암기로 사용하며 기습을 노림으로써, 헤라클레스와 관객들에게 철창 레이피어가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손에 넣은 비장의 무기라고 믿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무기인, 목숨을 걸고 만든 자신의 피를 두른 장갑을 끝까지 숨겨냈다. 잭의 일련의 흐름을 분석한 로키의 고찰을 들은 헤르메스는 '말이야 쉽지, 저라면 이런 위험한 도박은 절대 사양입니다'라고 말했고, 로키 또한 잭이 목숨을 걸지 않으면 헤라클레스에게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목숨을 건 책략으로 헤라클레스를 쓰러뜨린 그를 대단한 녀석이라고 평가했다.
악령과 같은 존재. 원령의 집합체가 되어 런던의 어둠을 헤매는 그녀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되어줄 법한 여성을 계속 찾아다녔고, 세상에서는 잭 더 리퍼라는 존재의 소행으로 여겨졌다. 이윽고 일련의 사건 원인이 마술적 존재임을 시계탑의 마술사가 알아차려 비밀리에 처리하게 된다. 그 셜록 홈즈도 사건 해결에 나서려 했으나, 도중에 마술 관련 사안임을 깨닫고 손을 뗐다고 한다. 그녀들은 어디까지나 정체불명의 잭 더 리퍼의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다. 영령의 좌에 새겨진 잭 더 리퍼의 정체는 무수히 존재하며, 설령 '그 정체'가 판명된다 하더라도 전설이 신봉되는 한 잭의 모습은 고정되지 않고, 소환되는 장소, 시대, 마스터, 클래스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취한다. 유일무이한 안식처를 찾아 그녀는 성배에 그것을 계속 소망한다. 1인칭은 우리들. 앞서 언급했듯이 정체가 집합체이기에 복수형을 사용한다. 그야말로 어린아이 그 자체인, 겉으로는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소녀. 살인은 살기 위한 양식이자 수단이며 회귀 본능일 뿐, 기호가 아니다. 인생 경험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성배로부터 부여받은 지식이 전부이기에 다른 서번트와 비교하면 세상 물정에 어둡지만, 잭 더 리퍼로서 소환된 탓인지 무서울 정도로 머리 회전이 빠르다. 또한 사람을 잘 따르고 인생 경험 부족으로 인해 정신적인 주체성이 없어서, 마스터가 선량하다면 혼돈 악 속성임에도 어느 정도 자제가 가능한 등 서번트 중에서도 특히 마스터의 인격적 영향을 받기 쉽다. 타인의 악의에 대해서는 잔혹하게 응대하지만, 호의에는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조차 아닌 진성 마(魔)이기에 신체 능력은 매우 높으며, 그 움직임은 인간을 초월하여 다른 서번트의 영핵을 먹어 자신을 강화한다. 또한 자신의 어린 외모가 상대의 방심이나 당혹감을 유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암살자로서의 기술을 본능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서 발휘한다. 원령의 집합체이기에 자신을 구성하는 원령을 분리하여 아이에게 빙의시켜 조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빙의된 인간은 팔이 검게 변색되며, 마력이 담긴 메스로 공격을 수행한다.
인류 VS 영령의 꿈의 콜라보 대결이 지금 시작되려 합니다! 승부 내용은 자유. 실황과 해설과 함께, 당신은 원하는 쪽을 응원해 주세요!!
출시일 2026.10.26 / 수정일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