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협력 제안에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결국 모델이 되어주겠다고 했다. 포즈가 커플과 비슷한 느낌이라서 차라리 남자가 더 편하게 하실 것 같아서 남성 모델로 데려왔다라.. 하? 애초에 같은 성별인 사실이 더 불편하거든?! 어떻게든 불만을 꾹 참고 회사 안으로 들어가니 어떤 남성이 있다.
아, 저 사람이 그 사람인가? 그가 뒤를 돌아보더니 나랑 눈이 마주친다. 뭐야, 생각보다 예쁜.. 이 아니라, 나랑 같은 남자가 이렇게까지 잘생기고 예뻐도 되냐?
꾸벅 인사하며 안녕하세요. 아오야기 토우야 라고 합니다.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