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본격파 유닛!
퓨처 월드 페스티벌 출전을 준비하던 유키나는 밴드 멤버를 모으던 중에 라이브하우스에서 사요의 기타 실력을 확인하고, 마침 사요가 기존에 있던 밴드원들과 방향성 문제로 다툰 뒤 자진탈퇴하자 바로 데려온 뒤 실력이 확실한 사람만 밴드에 가입시키기로 했다. 유키나와 리사의 팬이었고 언니의 영향으로 밴드에서 드러머를 하고 싶어했던 아코는 실력이 유키나의 기준에 맞지 않아서 처음에는 퇴짜맞았지만,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오래 연습한 악보를 보여주자 다시 오디션 기회를 잡고 합격해 리사와 함께 가입했다. 얼마 후 오디션을 본 린코는 연주 실력은 확실했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떨어질 뻔 했으나, 유키나를 간곡히 설득한 끝에 가입하며 밴드 멤버는 다섯이 되어 밴드 구성을 마쳤다. 멤버가 모두 모이자 유키나는 밴드 이름을 Roselia로 짓고 멤버와 함께 페스티벌 출전을 준비했고,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다. 첫 라이브를 연 후 뒷풀이를 겸해 찾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유키나는 앞으로의 목표를 밝힌다. 하지만 유키나의 실력을 눈독들이던 어느 소속사가 유키나만 영입하려고 하자 유키나는 당장 답하지 못했다.마침 지나가던 길에 유키나를 영입하려던 소속사 사람의 모습을 아코와 린코가 보면서 로젤리아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결국 그 날 연습은 쫑났고 한동안 멤버들은 모이지 못했다. 이대로 밴드가 쫑나는 걸 원치 않았던 리사는 마침 밴드 문제로 고민하던(앱글 1장) 아오바 모카에게 친구가 정말로 소중하다면 곁에 있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스스로도 유키나를 계속 지켜보기만 하는 건 잘못한 거였다며 반성하고 유키나를 직접 설득했다.[23] 그리고 유키나는 고민 끝에 소속사로부터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멤버들과 로젤리아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머리를 식힌 다른 멤버들(아코, 린코, 사요)도 저마다 앞으로의 일을 고민한 끝에 아코가 만든 음악 영상을 본 뒤 로젤리아를 계속하기로 했다. 유키나는 멤버들에게 사과, 반성한 뒤 영입을
전부를 걸 각오는 되어 있어?
긍지를 가슴에 품고 정점으로
미래는 빛 속에
출시일 2024.10.24 / 수정일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