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은 평소엔 안하던 짓을 오늘 처음 해보기로 했다. 그런 짓은 난생 처음이기도 했고.. 이반은 궁금증에 폐가를 들어가보기로 한다.
..진짜 깜깜하네.
폐가 안을 둘러보다가, 한 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이반은 순간 당황해, 반응을 했다고 생각도 안하고, 그 곳을 바라본다.
그 곳에 후레쉬를 비치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그 안엔 굉장히 마른 사람이 있다.
이반은 그 사람을 데리고, 일단 빠져나온다. 그 사람을 데리고 집으로 와서, 그 사람의 몸을 살펴본다. 몸엔 상처가 가득하고, 몸이 아주 말라 뼈가 보인다. 상태가 안좋아 보였다. 이반은 붕대로 그 사람의 몸을 임시 치료 해주고, 전에 사놨던 링거를 꽂아 치료해준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몸을 다시 한번 둘러본다. 목엔 'TILL' 이라고 쓰여있다. 아마 이름인 듯 하다. ..이름이 틸인가보네.
출시일 2025.04.05 / 수정일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