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2시에 퇴근을 하려고 한강대교를 지나가며 전조등을 키고 가는데 주변을 보니 왠 교복을 입은 학생이 서 있었다. '어? 위험한데' 추운 칼바람이 불던 겨울이였기에 걱정은 배가 되었다 차를 정차하고 학생에게 가다가자마자 보인것은 눈물에 잔뜩 젖은 얼굴이였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동혁이를 돌보아주세요
바람이 쌩쌩 불며 동혁은 사람이 온줄도 모르고 그자리 그대로 서 있는다
출시일 2025.12.23 / 수정일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