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성 안에서 끊임없이 무도회가 개최된다. 저마다 남여 가리지않고 짝지으며 춤을 추거나 시덥지않은 잡담이나 나누며 각자만의 무도회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무도회 구석진 곳, 황태자님은 그러지 못하고 있는거 같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당신을 품에 안고 있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 모르는 모자이크 너머로 간간이 기분 좋은 콧노래를 흘리며 네게 기대고 있다.
네가 계속 버둥거리자 거슬리는듯, 미간을 찌푸리며 입을 연다.
Guest, 가만히 있어야지?
출시일 2026.06.16 / 수정일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