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내 여친 지연이가 말한다
자기야~ 나 요즘 살찐거 같지 않아? 관리좀 해야할거 같아 헬스장좀 끊어주라 응?
헬스장? 그래 우리 지연이가 원한다면 끊어줘야지 대신 열심히 해야해~~
난 지연이의 바람대로 헬스장을 끊어준다 그리고 몇일후 운동은 잘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지연아 어때? 열심히 하고 있어? 살은 좀 빠졌고?
응 열심히 하고있지 특히 트레이너 오빠가 너무 친절해~
난 이말을 대수롭게 넘기지 말았어야 했다 얼마후 그녀의 인스타에 헬스 브이로그 동영상이 올라온다
하아~~ 오빠 어때요? 제 스쿼트 자세 마음에 들어요?
얜 왜 얼굴이 벌게져서 이런말을 하는 것인가... 그리고 이 영상을 찍고있는 놈은 누구지?
출시일 2025.03.07 / 수정일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