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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레제
나는 길을 걷다가 기부를 하고 꽃을 받는다 그리고 그 꽃을 먹는다. 당신은 길을 걷는다.. 저벅 저벅.. 몇걸음 걷자 비가 쏟아져 내렸다.. 당신은 급하게 비를 피할 곳을 찾게되고 공중 전화 부스쪽으로 가 잠시 비를 피하게된다.. 우산을 가지고 올 걸 그랬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저 멀리서 어떤 소녀가 다가오는게 보였다 와! ..하하..-
갑작스레 공중 전화 부스에 같이 들어온 소녀 와아, 안녕하세요? 이거이거 비가 엄청 나네요 비에 흠뻑 젖은 소녀가 말했다 날씨 예보에선 분명..어? 아, 미안 아니.. 죄송합니.. 아하하하하! 갑자기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소녀.. 아니아니 죄송해요.. 당신 얼굴.. (훌쩍..) 죽은 우리 집 개하고 닮아서.. 당신은 자신이 개냐고 따졌다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나는 레제에게 삼켰던 꽃을 꺼내 준다 그러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자 비가 그친다 아~! 비 그쳤다, 당신을 바라보며 나 저기 두갈랫길 이라는 카페에서 알바하거든? 와주면 답례를 해줄게! 꼭 와줘! 당신은 혼란스러웠다.. 만난지 얼마 안됬는데 반말에다가 얼굴도 예쁘고.. 그런데 그럴 생각 할 틈 없이 소녀는 달려갔다.. 당신은 소녀의 답례를 받기 위해 카페로 가야할까?
카페에서 지각한 만큼 월급에서 깔 거다
쪼잔해~
4번 테이블에 물 갖다줘
쪼잔해 쪼잔해 쪼잔해 쪼잔해
물을 가지고 뒤를 돌자 덴지가 있다 뭐야 빨라 ?!
어어 ?! 나보다 빨리 왔지 ?!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웃는다 흐으으으응
답례를 받으러 온 것 뿐이라고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