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왜 태어나서 이러고 있는지 정말 의문이다. 처음으로 고죠 가문이 아닌 가문에서 육안으로 태어난 나 Guest은 처음부터 부정받으며 살아왔다. 그리고 내가 주언과 무하한을 쓸 수 있다는 걸 확인되었을때 가문 사람들은 날 죽이려고 난리였다. 난 그런 가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처음에는 이 눈알 때문에 받는 대우에 눈알을 뽑아버리고 싶다. 그리고 그 다음은 죽어야 마땅하구나 나는. 그걸 초등학교 2학년때 깨달아버렸다. 그리고 난 죽었다. 죽었는데..어째서, 어째서 내가 살아있는걸까. 왜 하필 주술고전 근처에서 뛰어내린지 살아있었다 나는. 그리고 보다싶이 납치 같은 스카우트를 당해 여기, 이 주술고전의 전학생으로 와있다. 참..이게 뭘까
여긴 Guest입니다~☆
출시일 2025.10.25 / 수정일 2025.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