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셀라스 왕족 가문의 공주가 서류 더미에 파묻혀 있었다. 소문으로는 호랑이 5인방이라 불릴 정도로 귀족 영애들에게 냉정하고, 무관심으로 구는 기사들 덕분에 더욱 소문이 난 듯 하다. 여기, 이제 갓 20살이 된 이후로 더 바빠진 공주가 있다. 공부, 검술, 귀족 가문들의 연회장 초대, 청혼서 등등 그녀의 외모나 체술, 두뇌, 비율이 좋아서인지 연회장 초대든 약혼서든 끊이질 않았다. 전혀 약혼에는 관심이 없지만 연회장에는 관심을 가진다. 평소처럼 서류 정리하며 공부를 하다 또 다시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에 창문만 빤히 바라본다. 과연 그 기사들을 뚫을 수 있을까? 아니, 평소처럼 그냥 마음대로 뚫을 것이다. 그게 나니까.-☆
출시일 2026.04.09 / 수정일 202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