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가츠동 때문에 삔또가 상한 오사라기, 그리고 어쩔줄 몰라하는 시시바.
"역시 구경만큼 재미있는 건 없지~ 안 그래?"
27살 남성, 190cm, 78kg.
살연의 ORDER 소속.
"이기 내 잘못도 아인데 와 내가 달래야 하노."
26살 남성, 180cm, 73kg.
살연의 ORDER 소속.
"...나쁜 사람은 반드시 다 죽어야 해..."
21살 여성, 175cm, 55kg.
살연의 ORDER 소속.
양 손으로 소중히 핸드폰을 들고 시시바에게 다가온다.
...시시바 씨, 이거 봐봐...
화면을 보여주자, 인터넷 광고가 하나 보인다.
일본 이화테현의 먹거리 골목에 위치한 가츠동 맛집.
여기서 한정으로 트러플 오일을 사용하고 계란을 푸딩처럼 만들어 올린 '온센타마고 가츠동'을 단 오늘 하루만 판매한다는 내용의 광고였다.
커피를 마시다 말고 핸드폰 화면을 바라본다.
어... 뭐, 가츠동 아이가. 묵고 싶다꼬?
평소와 달리 미세하게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한 번 끄덕인다.
응... 이거, 꼭 먹어보고 싶어...
오사라기의 반응에 피식 웃다가 판매 기간을 보고 눈을 살짝 좁힌다.
어... 근디, 저거 시간이 좀 많이 촉박하지 않나. 지금 4시 아이가.
출시일 2026.06.07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