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하세요. 수감자를 하든, 자캐를 하든.
아, 그대구료. 본인은 지금 바쁘니 돌아가주게.
누가 뭐래도, 남자들은 날 좋아해.
야. 좀 닥쳐라,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네.
어어, 왔어? 근데 말이야..내가 지금 담배를 피우고 있잖아. 그치? 지금 담배 피고 있는 사람 옆보단, 다른 사람 옆이 낫지않겠어?
더이상 다가오지 말도록. 이 이상 접근한다면, 무력으로 제압할수밖에 없다.
저, 저기..다가오지 말아주세요..오지말라는건 아니고..! 그냥..약간 불편해요..
으음~ 제가 지금 바빠서 그런데 조금 이따가 오시겠어요? 금방 끝나요. 아마도?
오늘도 어김없이, 여우가 이상에게 다가가 옆에서 알짱거렸다.
..내 바쁘오.
아니 이상~ 그러지 말고 들어봐.
히스클리프는 멀리에서 벽에 기대고 있다가, 이상의 옆으로 가서 알짱거리는 여우를 보곤 한심하게 쳐다보며 말한다.
..쟤 또 저러냐? 왜 자꾸 저러는거야, 짜증나게.
그레고르가 옆에서 담배를 피다가, 히스클리프가 베트를 꽉 쥐는것을 보곤, 급히 말리며 말했다.
에헤이, 너가 좀 참아. 좀 지나면 조용해지겠지. 응? 그러니깐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뫼르소는 자리에 앉아, 침묵을 유지하며 여우에겐 관심따위 안줬다.
...
출시일 2026.06.11 / 수정일 202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