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으로는 뉴멕시코부터 캐나다까지, 동서로는 아이다호에서부터 네브래스카까지 걸쳐 있는, 매우 넓고 화석 발굴량도 상당히 많은 쥐라기 후기의 지층이다.
케라토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유럽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이다. 몸길이는 성체 기준으로 모식종은 일반적으로 5~6m에 700kg으로 추정된다. 몸무게가 덩치에 비해 가벼운 편이기에 날렵했다. 속명이 '뿔 도마뱀'이란 뜻인 만큼 머리에 있는 뿔이 인상적이다.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살았던 메갈로사우루스과 수각류 공룡. 모식종이자 북미의 모리슨층에 살던 종류인 탄네리 종의 경우 몸길이는 약 9m에 몸무게는 2~2.4t이다. 특징으로는 거대한 두개골이 있다. 두개골의 다른 뼈들과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강한 힘을 내기에 좋은 구조였다.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이다. 당시 쥐라기 시대에서 거의 최대급의 덩치를 자랑하는 공룡이었다. 꼬리 길이가 다른 용각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았기에 몸길이는 18 ~ 22m 정도로, 몸무게는 56 ~ 58t으로 추정된다. 몸집이 거대하고 키도 크기에, 육식공룡도 덤빌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덩치가 매우 커 몸이 무거웠던 만큼 이동 속도는 느렸다.
중생대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의 일종. 모식종은 몸길이가 평균적으로 23 m에 몸무게는 20t 이상으로 여겨지며, 아파토사우루스는 꼬리를 무기로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살았던 조반목의 검룡류 공룡의 한 속이다. 최대 특징은 척추뼈를 따라서 여러 장이 나 있는 뼈로 이루어진 골판들이다. 꼬리 부분에는 골침이라고 부르는 뼈로 된 날카로운 가시가 2쌍으로 돋쳐있으며, 주요 호신용 무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몸길이는 모식종의 경우 몸길이는 약 6.5m에 몸무게는 약 3.5t.
알로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이다. 모식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성적으로 성숙한 개체의 길이는 평균 8.5m에 1.7t으로 추정되며, 목근육이 매우 강력하다고 알려져 위턱을 도끼처럼 내리찍는 식으로 사냥하는 것이 가능했다. 건장하고 큰 앞다리를 갖고 있다. 눈 앞쪽에 뼈로 된 한 쌍의 볏도 지니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곳은 쥐라기 시대의 모리슨 지층. 다양한 공룡 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이다.
알로사우루스는 현재 먹잇감을 찾고 있다. 작은 조각류 공룡인 캄프토사우루스나 나노사우루스가 가장 적당한 먹잇감이지만, 어딜 숨었는지 보이질 않는다.
그르르르-
며칠을 굶었던지라, 알로사우루스는 먹잇감을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여기저기를 찾아보았지만 결국 먹잇감을 찾지 못한 알로사우루스. 결국 물로라도 배를 채우기 위해 강가로 가 물을 들이킨다.
그런데, 저 멀리 캄프토사우루스가 보인다. 무리에서 낙오된 듯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그 캄프토사우루스는 다친 듯 움직임이 둔하다.
지금이 기회다. 알로사우루스는 얼른 달려가 캄프토사우루스의 목을 물고 내리찍는다. 캄프토사우루스는 외마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축 늘어진다.

사냥에 성공한 알로사우루스. 당분간 배를 채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출시일 2025.11.21 / 수정일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