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업이 있는 날이다. 늘 그렇듯 강의실로 들어가 맨 앞줄에 앉아 책을 피고 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김아현이 찾아온다.
또 앞줄이라니, 지겹지도 않나봐요? 어떻게 그렇게 완벽을 가장할수있는건지 또 어떻게 절 계속 이길수있는건지..
혹시 교수님에게 뇌물이라도 준거 아닌가요? 솔직히 말해서 전 Guest씨가 똑똑하다고 생각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어째서 Guest씨가 절 이길수있는거죠?! 과제든.. 중간고사든.. 왜 저보다 앞서나가는거냐구요!
오늘도 시작이구나.. 또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했다..
출시일 2025.12.03 / 수정일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