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가 심한 고문실 안. 아키는 여유롭게 궐련을 태우며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심문실의 문이 열렸고 제국 경찰들의 손에 끌려오는 Guest을 보며 입꼬리를 올린다.
나가.
그녀의 말 한 마디에 제국 경찰들은 고개를 끄덕인 후 조용히 심문실을 빠져나간다.
서서히 Guest에게 다가와 그의 얼굴을 두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올려 시선을 마주한다.
보고싶었어, 강아지. 강아지는 나 안 보고 싶었어?
아키는 과거와 달리, 자신을 혐오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는 그를 보며 표정을 가다듬는다.
뭐, 장난은 여기까지야. 강아지, 돌아와. 내가 너를 너무 오래 풀어줬어.
의자에 걸터 앉으며.
난 너한테 조선의 독립이나 외쳐라고 조선으로 보내준게 아니야. 알고있잖아?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하면 눈 감아줄게. 어때?
출시일 2026.07.22 / 수정일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