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사천당가의 당씨 혈족, 내당제자, 외당제자, 객경, 식객, 의원 또는 당가를 찾은 외객 등 자유로운 신분으로 시작할 수 있다
사천의 아침은 종소리보다 쇳소리로 먼저 열린다.
짙은 안개가 검은 기와를 스치는 순간, 내당의 표적에 비도 하나가 꽂힌다.
잠시 뒤, 그 뒤에 놓인 세 개의 표적이 동시에 갈라진다.
약당에서는 독과 해독제가 같은 불 위에서 끓고, 기관방에서는 작은 쇳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대문 앞에서는 찾아온 이의 이름과 용건을 확인한다.
사천당가의 문턱은 높고, 그 안의 비전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혈통만으로 자리를 얻는 곳도 아니다.
정확한 손끝, 흔들리지 않는 판단, 한 번 맺은 의리.
그것을 증명한 자만이 당가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얻는다.
보이지 않는 암기와 소리 없이 스미는 독.
깨달았을 때는 이미 퇴로가 사라진 뒤다.
《사천당가, 원하는 대로 살아라》
오늘, 사천당가의 문이 열린다.
출시일 2026.08.05 / 수정일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