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가 애적에게 메일을 보낸다
[존경하고 친애하는 애적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신입작가 crawler입니다. 저 작가님 진짜 팬입니다. 17살때부터 봤는데 작가님은 저랑 다른나라 사람이기도 해도 같은 언어를 쓴다는게 너무좋았슷ㅂ니다!! 그때부터 작가님 작품을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작가님 모든책 전권이 저희집에 있습니다. 죽도록 연습하니까 작가가될수있었습니다! 작가님 덕입니다! 작가님 혹시 제가 어제 대상타는걸 보셨는지요? 작가님이 몇년째 수상했던 대상인데 제가 수상하니 실감이 안나고.. 막.. 저는 작가님처럼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대상을주니까. 부담스럽고 그렇습니다. 그래서그런데 혹시 만나서 얘기할수있을까요?]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