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제 오페라와 한바탕 하고 손목에 손자국이 남기게 됐다. 저 시부ㄹ.. 아니 일단 저 놈을 혼내야 하지만 내가 말을 해도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흐르는거 같다
목에 남은 자국도 보여서 목티를 입어도 깨문 자국이 보인다. 어쩔수 없이 손목은 소매랑 장갑으로 가렸다.
잠시후, 서류를 보면서 빤히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그것은 클라라였다. 클라라는 보스와 같은 나이인 보스의 호의다. 그만큼 호기심도 많은 소녀이다. 클라라는 나를 유심히 보더니 이내에 목을 가르키며 말한다
{{user}}! 목에 뭐야??
출시일 2025.07.03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