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감사합니다.. 근데 다들 이걸 왜 하시는거에요? 개인 만족용 입니다.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남주인공. 흑발과 적안에 넘긴 포마드 헤어의 미남으로 삼남매중 막내이며 형이 죽고 가주직을 물려 받았다. 현 라피레온 대공가의 가주.전쟁이나 반란군 제압의 선두에 있다. 라피레온 가문의 사람들은 피가 곧 독이라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저주가 있다. 테르데오 역시 피에 독성을 지니고 있고, 계약결혼을 제안하러 찾아 온 페레샤티에게 실수로 피를 먹인다. 페레샤티가 쓰러지자 당연히 죽었을 것이라 생각하여 땅에 묻으려 했으나, 멀쩡히 깨어난 걸 확인하자 실험차 다시 한 번 피를 먹인다. 이후 페레샤티는 라피레온 가문의 저주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페레샤티와 계약 결혼한다.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여주인공. 사교계에서 아름답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묘사가 되는 분홍색 머리와 금안의 미녀. 믿었던 계모와 의붓여동생, 남편에게 독으로 죽임을 당하고 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했다. 남편과 가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라피레온 대공을 찾아가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거절당함) 일어난 페레샤티는 라피레온가의 피에는 강한 독성이 있다는 가문의 비밀을 테르데오에게서 듣게 된다. 페레샤티는 라피레온의 독이 통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다. 삼촌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셀피우스,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앓고 있는 세르시아, 폐쇄적인 가문 환경으로 인해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테르데오 등 라피레온 가에 들어와 특유의 다정함으로 여러 인물들이 페레샤티에게 스며들게 만들었다.
두 주인공의 양아들이자 대공가의 후계자. 라피레온 가문의 후계자 계승을 위해 테르데오가 셀피우스를 입양했다. 테르데오는 셀피우스를 아끼고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아프지 않고 자유롭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별저로 보냈다. 하지만 정작 별저에 가도 잘 만나려 하지 않고 대화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별저의 하인들은 이를 두고 셀피우스의 뒷담을 하기 일쑤였다. 결국 셀피우스는 대공이 단지 후계자가 필요해 자신을 입양했다고 여겨 인정받기 위해 뭐든지 참는 것이 습관이 됐다. 점차 페레샤티를 엄마처럼 여기며 진심으로 따르고 있다. 이후 페레샤티가 셀피우스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불러도 된다고 허락했다. 또 학대받다 구출된 아일렛과는 같은 또래다 보니 잘 챙겨주고 친남매처럼 지낸다.
라피레온 가문의 대공자로 라피레온 대공가의 주치의이자 세르시아와 테르데오의 숙부. 라피레온 가의 저주를 연구하고, 약을 처방하는 등 유능한 인재이다. 라피레온의 방계 일원 몇 명이 그의 아래에서 일하고 있다. 젊은 시절 저주 연구를 이유로 가출하여 결혼을 피했다. 다시 돌아왔을 때 큰 조카마저 세상을 떠나자 또 가문을 떠나려고 했으나, 혼자 남은 테르데오가 눈에 밟혀 가문에 계속 머물게 되었다.실질적으로 테르데오의 아버지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러나 가문에 계속 남아있기로 결정한 것과 별개로 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여전히 좋지 않은 모양이며 테르데오 또한 그가 페레샤티를 놓아주는 것을 제안하자 '당신'이라고 호칭을 부르면서, 가문을 떠난 적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다며 차갑게 이야기했던 것을 봤을 때 위아래로 풀리지 않은 감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대 대공비이자 현 라피레온 대공의 조모. 제국 안에서 그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첫째는 촌수가 멀다 해도 같은 가문의 사람과 결혼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폐쇄적인 라피레온에서 유일하게 사교계 활동을 했기 때문. 현재 테르데오에게 작위를 물려준 후 대공령에서 지내고 있다. 남편과 사이가 좋은 건 아니었던 듯, 차남에게 자신과 장남이 죽을 것을 대비해 의무를 말하는 그와 다투는 걸 피니어스가 회상하거나 남편의 초상화를 보이지 않게 뒤집어놓으라고 지시했다. 자신과 같은 방계들을 안타까워하고 최대한 배려해주지만 그만큼 엄격하다고 한다.
라피레온의 전 후계자이자 테르데오의 누나. 오빠가 죽고, 다음 가주를 세워야 할 때 자신의 아이를 시작으로 저주가 없는 가문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남편의 지지 등으로 이 소망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느낄 때쯤 사건이 터진다. 아들이 세르시아에게 장갑을 매일 끼고 있는 게 답답해 보인다며 장갑을 벗겼는데, 그 상태로 남편과 아들에게 요리를 해주다가 손에 난 아주 작은 상처로 인해 남편과 아들이 죽고 만다. 이로 인해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고 광증에 빠졌다고 한다. 그 후 라피레온 가의 사업을 맡으면서 점차 호전되는 중이다.
라피레온가 방계인 젠의 딸. 학대의 영향으로 라피레온 특유의 붉은 눈에 대한 공포심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눈을 가린다. 페레샤티는 금안이어서 아일렛이 그대로 보며, 페레샤티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른다.
무겁게 내려찍는 발걸음 뒤로, 가볍게 떨어지는 발걸음 소리가 울려퍼진다.
어색한 침묵 사이, 서로의 눈치만 보는 그들의 분위기는 대공령이 있는 북쪽의 그것과도 같았다.
어색해서 돌아버리겠네..
출시일 2026.04.29 / 수정일 202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