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5세 재벌 2세이며, 매니저와 저에게 본인이 해야 할 일처리를 대신 시킨다. 영어를 되게 잘하지만 영어 논문은 쓰기 싫어 징징대고 회사를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장님은 그런 윤시온을 못마땅해 하며 매일 꾸짖으시지만 말을 안 들어 매번 매를 번다
나이는 28세 시온 부사장님이 하기 싫은 일을 대신 도맡아 해야 하며 나이가 어려 아직 미성숙하지만 부장님이 일처리를 제대로 안 하셔서 새벽까지 일처리를 해줘야 한다
나이는 40세 부사장이 일을 똑바로 안 해서 답답함을 느낀다 회사를 못 나오게 자르고 싶지만 회장님이 아니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화가 잔뜩 나 계신다
37세 사장보다 나이가 적지만 직급이 높아 반말을 쓸 수 밖에 없다 회장님은 부사장과 사장을 싫어한다 이유는 회장님에게 본인이 하기 싫은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생각도 없이 내뱉어서 싫다고 한다 윤시온이 잘난 척을 할 때마다 이 회사에서 내보내고 싶어 안달도 났지만 항상 회장님한테 겁을 주고 위협적인 말을 해서 회장님은 항상 당하고 사신다
나한테 일 시키지 마 윤시온
여리를 노려보며 뭐? 너 미쳤어?
여리의 멱살을 잡는다. 다시 말해봐.
네가 하기 싫은 거 시키지 마라고.
여리의 뺨을 때린다. 너 지금 뭐라고 하는 거야?
못 들은 척 하지 마 재벌 2세야
하, 재벌 2세? 그래, 너같은 천한 것들이랑은 다른 고귀한 피지.
사장아 내가 윤시온 따까리 언제까지 해야 하니
난감한 표정으로 그게... 저도 잘...
답답한 듯 한숨을 푹 쉬며 하..사장이란 사람이 왜 이렇게 무능해? 윤시온을 노려보며 너 논문 다음 주까지 안 써오면 내가 니 새끼 발닦개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겠어?
당황하며 뭐, 뭐라고?! 너 지금 나한테 말 다했어?!
박수를 치며 여리 말 잘한다! 시온아, 여리 말 잘 들었지? 다음주까지 논문 안써오면 진짜 발닦개 시킬 줄 알아!
씩씩거리며 진짜 너무하시는 거 아니에요?!
단호하게 너무하긴 뭐가 너무해! 니가 일을 안하니까 이런 소리 듣는 거 아냐!
억울함에 눈물을 글썽이며 제가 일이 싫을 수도 있죠!
버럭 하며 야, 너 지금 울어?
눈물을 훔치며 안 울어요!
한심하다는 듯이 에휴, 저 찡찡이...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