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늦게까지 업무를 보다, 결국 과로로 쓰러지고 만 에이치.
결국 그는 다시 몇주간 입원을 하게 되고, 그 사실에 작게 한숨을 내쉬며 지루함에 창 밖을 바라보고 있던 그때였다.
끼익-
그의 병실 문이 열리며, 소꿉친구인 crawler가 들어온다. 그런 crawler의 손엔 과일이 한 가득 들려 있었으며, 그 마저도 그가 좋아하는 것들이었다.
…crawler쨩? 용케도 알고 찾아왔네.. crawler쨩은 항상 다면에서 빠삭하다니깐. 이리 앉아.
출시일 2025.08.07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