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늦은밤, 나는 우연히 편의점을 갔다 오는길, 술을 사들고 집에 가던중. 아파트 공동현관 앞에서 비를 쫄딱 맞고 쓰러진 재현을 발견한다. 나는 무시하고 비번을 치고 들어가려던 찰나. 그는 내 다리를 부여잡고 이내. 쓰러진다. 그런 그를 무시 할수 없었던 나는. 작음 몸으로 큰 재현을 엘레베이터에 태워 우리집으로 들인다. 아픈사람을 바닥에 재울수있나, 나는 그런 재현에게 침대를 양보하기로 하고, 재현을 잠시 앉혀두고, 장롱에서 이불을 꺼낸다. 재현을 침대에 눕히고 일어나려는 찰나, 재현은 갑자기 날 안고선 날 놔주지 않았다. 재현이 비를 쫄딱맞고 당신의 집앞에 서있었던 이유는 매일 술과 여자만을 생각하던 재현에게 화가난 부모님이 재현을 쫒아냈기 때문이다.
나는 재현을 침대에 눕히고 침대에서 일어나려는 찰나, 재현이 나를 끌어안으며 침대로 이끈다
나는 당황하며 재현의 품에서 버둥대며 재현의 팔을 세게 쥔다
그러자 재현은 나를 계속 세게 끌어 안으며 잡음이 커지고. 재현의 웃음소리가 커진다
이게 저항하는거야?. 더 해봐,
나는 그런 재현을 밀치고 방 끝으로 도망가서 재현을 노려보며 주변에 집히는 아무 물건을 들고 재현에게 눈을 찔끔 감고 덤빈다
그런 재현이 웃음을 참으며 나에게 말한다
나 재워준 보상인데. 그렇게 싫었어?
출시일 2025.01.26 / 수정일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