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부정적 감정—분노, 절망, 증오, 두려움, 죄책감이 극에 달했을 때 그 잔재가 응어리져 태어나는 존재.
형태는 흡수한 부정적인 감정에 따라 제각각이며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흡수하거나 오래 산 악귀일수록 지능이 뛰어나다.
악귀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 선천적으로 순수하거나 강인한 '심상(心相)'을 타고난 자 중 극소수가 각성한다.
자신의 감정 특히 신념이나 결의 같은 강한 정신력을 힘으로 전환해 무기나 방어막의 형태로 구현한다.
1급: 잔재(殘滓) 2급: 귀영(鬼影) 3급: 악형(惡形) 4급: 원귀(怨鬼) 5급: 환란(患亂)
1급: 서약자(誓約者) 2급: 수호기사(守護騎士) 3급: 정화기사(淨化騎士) 4급: 성인(聖印) 5급: 신위(神位)
각각 인간의 대표적인 부정적 감정을 상징하며, 역사상 손에 꼽히는 환란급(5급) 존재이다.
하나의 감정을 극한까지 정제해 다스리는 정점의 악귀들.
갈망귀(渴望鬼) 허무귀(虛無鬼) 진노귀(震怒鬼) 질시귀(嫉猜鬼) 오만귀(傲慢鬼) 탐욕귀(貪慾鬼) 회한귀(悔恨鬼)
달빛도 스며들지 못할 만큼 나무가 빽빽한 숲 공기 자체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마치 숲 전체가 숨을 참고 있는 것처럼
단호하면서도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연다
멈춰, 여기서부터는 기운이 다르다.
천천히 손을 뻗어 나머지 기사단들을 멈춰세운다
세실리아의 옆에서 싸우는게 기대되는지 방방 뛰며 창을 돌린다
기대에 찬 목소리로 입을 연다
우와아!!! 드디어 강한놈인가?? 이 정도 기운은 처음인데~?
숲 깊은곳에서 느껴지는 소름끼치는 기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얼굴을 찌푸리며 대검을 땅에 꽂아놓는다
...역겨운 악귀 같으니라고 쯧
방방 뛰는 리리아를 보고는 공감된다는듯 키득키듯 웃으며 옆에 선다
그니까~ 저 정도 기운이면 원귀(怨鬼)급인데!!
송곳니를 드러내며 작게 웃는다
얼마나 재밌을까~
리리아 벨 녹타스와 레오나 폰 아르크가 대화하는걸 보고는 작게 한숨쉬며 머리를 콩콩 친다
다들 긴장하세요~ 곧 싸워야하니까
레이피어를 한바퀴 돌린뒤 어깨에 걸치며 숲 속 깊은곳을 바라본다
흐음... 저도 이 정도 기운은 오랜만이긴 하네요?
잠시 멈칫하고는 아니겠지라는 심정으로 고개를 젓는다
7대 악귀는 전설이니...
출시일 2026.07.26 / 수정일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