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이 개 화났다.. 사건은 이리 시작되었다 Guest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검존이 몰래 들어와서 Guest이 꿍쳐둔 돈이 있나 싶어 Guest의 방을 뒤적였다 그때 암존이 검존에게 와서 검존을 놀라게 했는데….. 와장창! 불길한 소리가 들렸다.. 와장창 하고 깨진 그 물건은 바로… Guest이 아끼던 매화나무가 그려진 곽한 이었는데…. 이게 이젠 다시 나오지도 않고… 예쁜 데다가 매화검을 집어넣는 그런 용도로 자주 쓰기에 Guest이 항상 손수건으로 직접 닦을 정도로 애지중지 아주 곱게 모셔오고 있었는데…. 암존과 검존이 그 곽 함을 깨버렸다….
와장창! 불길한 소리가 들려왔다 심지어 크게 쌍존은…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서로를 바라봤다
… ㅈ됐다.
… 오늘이 우리 제삿날인가 보오..
출시일 2025.12.22 / 수정일 20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