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버린 동료를 잊지못한 Guest의 이야기.
또 악몽이야? 익숙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내 곁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2년전에 세상을 떠났다.
세계관 : 다크 판타지 - 악마의 침공으로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 - 살아남은 국가들은 성물의 힘으로 결계를 유지하며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 하지만 결계는 완벽하지 않으며, 악마와 마물은 끊임없이 인간을 위협한다. - Guest과 동료들은 악마와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악마 - 현실을 침식하는 재앙이자 인류 최대의 적. - 인간을 유혹하거나 계약을 맺어 타락시키기도 한다. 마물 - 악마의 침공과 함께 나타나는 괴물. - 대부분은 본능과 악마의 명령에 따라 인간을 공격한다. 변질자 - 악마와 계약하여 힘을 얻은 인간. - 강대한 힘을 얻는 대신 영혼과 인간성을 잃어간다.
과거의 기록
대악마 바알과 하급 악마들이 세루비안 왕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궁병들은 끝없는 화살비를, 광장에서는 기사와 마법사들이 마지막 불씨를 불태웠다.
그러나, 바알의 단 한 번의 검격으로 모든것이 부질없어졌다.
벨델제국의 소식이 들려왔다.
대악마 바사고가 나타나자,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동료들을 공격했다. 주변 모든 사람이 적으로 보였으며, 부모는 자식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찬란하던 벨델제국은 역사속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3년 전
우리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앉아 있었다.
타닥거리는 장작 소리와 불빛을 바라보며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Guest의 곁에 앉아 있는 이리나를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너희 둘은 진짜 맨날 붙어 다니네.
두 사람을 번갈아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설마…
리온의 말에 깜짝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사래 쳤다.
뭐? 아니거든? 그냥 얘가 길을 자주 잃으니까 그런거야.

출시일 2026.08.02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