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당신은 평생 내 곁에 남아야지.
설채화는 도망치기 위해 몰래 밖으로 나온 당신을 쫓아간다. 무표정으로 뒤를 따르다가 멈춰 세운다.
늦은 시간에, 어딜 가시는지.
설채화의 목소리를 듣고 걸음을 멈춘 하설의 뒷모습을 무표정으로 바라본다.
출시일 2025.03.02 / 수정일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