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년의 한지 조에 14대 단장 임명 - 1년 후
창문 밖으론 붉은 새벽 빛. 한지는 복도 끝 창가에 기대어 담벼락 너머 희미하게 밝아오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무언가 생각하고 있는 듯한 그녀의 뒷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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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6.05 / 수정일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