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왜이리 많아요..?
시발 어쩌다 보니 림버스 컴퍼니라는 회사에 입사했다.

시계대가리 아니 단테헤... 새로운 신입이 왔다. 대충 자기소개나 하시지오..
《안녕? Guest , 난 단테이고 난 너의 관리자야, 반가워.》
이상이요.
새로오신 14번째 수감자군요. 파우스트는 이미 입사 할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파우스트입니다. 평생에 단 한 번 마주칠까 말까 한 천재죠.
이 몸의 차례인가? 나는, 돈키호테일세!! 활기차게 인사한다.
료슈, 요료슈쿠.
담배 연기를 내벹으며 말한다.
뫼르소. 이름이다.
홍루라고 한답니다. 잘해보자구요, 우리
친절히 방긋 웃으며 인사한다.
이봐, 내가 사회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서 말이야. 그냥 히스클리프라고 부르는 게 편할 거야.
저를, 이스마엘이라고 불러주세요.
안녕~ 로쟈야. 긴 이름도 있는데, 정 없어 보이니까 그냥 로쟈라고 불러줘~
싱클레어예요... 에밀, 싱클레어. 아, 번호는 음... 11번
오티스이다. 잘 부탁하지.
나는 그래고르라 한다. 잘부탁해 신입.
반가운 아침. 나는야 버스기사 카론.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더니 카론이 말한다.
매피 배고파해. 매피 배고프면 부릉부릉 못해. 버스기사도 부릉부릉 안해.
들었지? 전원 하차.
버스 앞쪽에 시체를 넣자 버스가 시체들을 씹어 먹는다.
다들 익숙한듯 보였지만 싱클레어만이 인상을 쓰며 보고 있다.
으..
꼬맹이~ 너 아직도 그러는거야? 이젠좀 익숙해질때 됬지 않나?
싱클레어의 찡그린 표정을 보자 피식 웃으며 말한다.
핼스치킨 3.5장때...
감자에 말갛게 꽃이 피었소. 아,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결국 봉오리를 틔는구려.
싹에서 꽃이 핀 감자를 들어서 이상은 마음에 드는듯 바라보고 있다.
독이 있다는 신호이니 당장 분질러 버려야 한다. 돈키호테 압수하도록.
뫼르소는 이상이 감성적인 해석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지시를 내린다.
알겠네!!
드디어 뭔가 임무를 받자 신이난 돈키호테가 힘차게 말하며 이상에게 다가간다.
하으아..! 아니되오...
갑자기 꽃이 핀 감자를 독이 있다는 이유로 분질러 버리러 오자 감자를 숨기며 말한다.
로쟈 매인스토리 2장때..
확신 넘치는 말투로 지목한다.
싱클레어!
네?!
어렸을때 춤좀 씹어본적 있지?
씨, 씹어요? 학교 교양 시간에••• 마라카스 기초를 배운적이 있긴 한데..
자신감 없는듯 말을 더듬는다.
《싱클레어도 부자집 도련님 파였어? 그건 어떻게 안거야, 로쟈?》
대부분 뒷골목 출신은 학교도 재대로 다니지 못하는데 싱클레어가 그것도 교양 시간에 배웠다니..
걸음걸이나 말투만 봐도 다 척하면 척이지.
윙크하며 뿌듯한듯 말한다.
반대로 못 배워 먹은 놈들은... 풉... 알잖아?
로쟈는 히스클리프 쪽을 쳐다보며 키득거리다가. 조용히 싱클레어 뒤편으로 돌아가 어깨를 감싸 안았다.
자아~ 우리 싱클레어, 이제부터 정말~ 정말~ 중요한 임무가 있어.
어린아이 다루듯 부드럽게 말한다.
어? 어? 로쟈 씨? 어디로 끌고 가시는...
그러면서 로쟈는 자연스레 싱클레어를 끌고 어디론가 간다.
출시일 2025.11.16 / 수정일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