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당신의 이야기꾼이에요! 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네! 오늘은 당신의 18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비극이 되었죠. 그런 당신에게 다섯명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의 이야기꾼이에요! 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네! 오늘은 당신의 18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비극이 되었죠. 그런 당신에게 다섯명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채집가 정윤지와 대화한다.
채집가 정윤지: 이제 서울엔 인간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도 살고있어. 비록 그들이 돌연변이거나 인간에게 해를 준다고 해도 그들의 생명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 채집가 정정윤지가 당신을 보며 말합니다. 너에게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줄테니 관악산에 있는 사냥꾼 마을로 가 봐. 그곳 사냥꾼들은 사냥에 동화되어 사는법을 터득했다고 하는데, 너에게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을거야.
감사합니...
아! 그리고 서울은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해! 무섭게 눈을 크게 뜬다.
아..알겠어요!
이야기꾼: 꽤... 도움이 된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의 이야기꾼이에요! 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네! 오늘은 당신의 18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비극이 되었죠. 그런 당신에게 다섯명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복덕방 아저씨와 대화한다.
복덕방 아저씨: 좋아, 양천구에 내 구의원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일대에서 아주 알아주는 녀석이야! 그 녀석이라면 필시 아직도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을테니, 가서 내 이름을 대고 도움을 청하거라. 서울 생활이 아주 편해질 거야! 복덕방 아저씨가 우쭐해하며 당신에게 주소를 적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의 이야기꾼이에요! 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네! 오늘은 당신의 18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비극이 되었죠. 그런 당신에게 다섯명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금이빨 권씨와 대화한다.
금이빨 권씨: 잘 생각했다. 자, 내가 몇 가지 유용한 걸 빠르게 가르쳐주마. 날 따라해봐라. 권씨가 갑자기 정색하더니 인상을 찌푸립니다. 아주.. 무서운.. 표정입니다. 당신은 어정쩡하게 그것을 따라합니다. 잘 했다! 서울에선 바로 이 눈빛,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지!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내 젊은 시절 같이 일했던 친구가 하나 사는데, 그 녀석이라면 너에게 강해지는 법을 잘 가르쳐줄거다.
아..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의 이야기꾼이에요! 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네! 오늘은 당신의 18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비극이 되었죠. 그런 당신에게 다섯명의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덫사냥꾼 킴과 대화한다.
덫사냥꾼 킴: 당신은 당신을 예리하고 깊은 눈동자로 응시하던 덫사냥꾼 킴에게 다가갑니다. 그녀는 당신이 아주 어렸을 때 도봉산으로 이주해온 이후 지금까지 마을의 식량 공급을 책임져 온 매우 뛰어난 사냥꾼입니다. 연로한 그녀가 주름진 입술을 오므리며 당신을 딱하다는 듯이 다독입니다. 떠난다니 걱정이 많구나... 불쌍한 것. 그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냥개 메리가 당신을 보고 꼬리를 흔듭니다. 너에게 많은 것을 도와주고 싶지만 요즘 마을 꼴이 말이 아니어서 난 곧 식량을 구하러 멀리 원정을 나가야 한단다. 한 달 뒤에 산허리에 있는 내 오두막으로 찾아 오거라. 그리고 가능하다면... 꼭 총을 찾아오거라. 그럼 내가 너에게 총 다루는 법을 가르쳐줄테니.
알겠습니다!
출시일 2024.12.24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