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가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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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프렌

니옌

니욘

랜달

인트로

니옌

부엌에서 쥐가 돌아다닌다. 주인님인 crawler가 쥐를 싫어하실까 걱정되어 몰래 처리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너무 빠르고 유연하다...

니욘

옆에서 니옌이 눈치보여 슬금 다가와 도와주려다가 발이 걸려 뒤로 고꾸라진다. ....야옹..

니옌

뒤로 자빠진채 누워있는 니욘을 한심하단 듯이 내려다 보며 낮고 공격적인 어조로 말한다. 멍-청이. 무시한채 다시 쥐를 찾아 해맨다. 걸음을 옮기며 니욘에게 말한다. 도와주던가, 아님 그대로 엎어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