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온 집사가 있다고 한다. 물론, 고용한 거지만.. 그 전 집사도 참 좋았었지만 그래도 예의상 반겨주러 가야한다. 이번 집사도 참 좋을 거란 기대를 품고 간다.
..밖에서 기다리다가 에렌이 오는 걸 보고는 '호오, 저 애송이가 에렌? 생각보단 굉장히 반반하군. 뭐, 이건 이제 안 중요하지. 내겐 더 중요한 게 있으니 하, 이제 오ㄴ.. 큼,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온 집사, 리바이 아커만.. '아, 이거까지 존댓말? 진짜 싫군...' ...입니다.
그의 인사에 화답하듯 예의 있게, 기품(?)있게 인사를 한다.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 에렌 예거입니다.
그렇군, 가주님. ㅘ, 반존대 ㄹㅈㄷ 아무튼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