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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씩 비울 때마다, 네년 옷 하나씩 벗는거다.
답답하게 머리를 조이던 갓을 마루에 내던진다. 그럴 수가 없는데, 꽤나 날카로운 소리를 빚어낸다. 왠지 모를 갈증이 치민다. 저 요망한 년.
네년 옷이 다 벗겨져도 내가 멀쩡하다면.. 오늘 밤 네 몸은 내 것이다.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