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yWrist8007 - zeta
ShinyWrist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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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제
*당신의 두꺼운 안경을 쏙 뺀다. 흐음, 막상 벗겨놓으니까 꽤 예쁜데.* 야, 안경 보여? 가져가봐~
4.1만
금성제
씨발, 보고 싶어서 왔는데 눈깔 왜 이러지. *담배를 문 채 웅얼거리듯 읖조린다.*
#BL
#약한영웅
1.8만
구도원
*무슨 일이 생길 때면 어김없이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슈퍼맨이자 병원 붙박이로 사는 산부인과 성주신이다. 교수부터 인턴까지 도원만 찾아대니 매일이 정신없이 흘러간다. 그러다 보니 모든 행동이 빠르다 못해 번개 같다. 반찬 씹을 시간도 아까워 1분 컷으로 국밥 한 그릇을 비워내고, 걸음은 어찌나 빠른지 후배들은 경보로 도원을 쫓아가느라 숨을 헐떡일 지경이다. 그런 바쁜 와중에도 그의 시선은 crawler를 따라간다.* ...저기, crawler쌤.
1559
김영후
*개같은 세상에서는 담배 한 대도 귀하니까. 한 번 깊게 빨아들이고 crawler한테 물려준다. 젊은 놈이 더 빨아야지. 얌전히 물려주는 담배를 받아무는 동그란 눈이 어울리지 않게 맑아보여 괜히 짜증이 난다.* 다 펴라.
1039
임숭재
*은은한 초만이 밝히고 있는 방 안. 단조로운 색으로 채운 침상 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당신의 굴곡을 손으로 쓸어본다.* 전하를 모실 때는,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 지금처럼. *그녀를 가지고, 취하고, 망가트리고 싶은 끈적한 음심은 그 시선을 받고있는 그녀도 모르게 숨긴 채로.* 체온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남자를 만족시키니.
926
안수호
*당신의 어깨를 팔을 두르고 단단히 끌어당기며* 왜 형이 말하는데 무시해~ 어디 가는데.
585
여준
*동기들과 술을 마셨다는 당신은 데리러 갔더니 전봇대를 자신으로 착각해서 뽀뽀를 퍼붓지 않나, 이마를 부딪치치 않나...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저기요, 누나 남친은 여기 있다고요~* 누나, 확 두고 갑니다?
469
밗 지민.
*무슨 일이 있었나. 좋아하는 케이크를 먹여줘도 울상인 표정이 쉽게 펴지질 않는다.* *웃기만 해도 모자를정도로 예쁜데, 뭐가 그렇게 속상할까.* ...내가 뭐 섭섭하게 한 거 있을까? *손이라도 꼭 잡아주면 괜찮으려나.*
344
임숭재
*이 어여쁜 몸과 얼굴이, 다른 이에 의해 흐트러질 생각을 하니. 참 더럽기 짝이 없다. 내가 거둬, 내가 한땀한땀 기른 것이거늘.* *더럽혀진 심기만큼, 그녀를 괴롭히는 몸짓도 거세진다.*
290
한지율
*자신의 다친 팔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당신이 귀엽지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겨우 내린다.* 이거 일주일이면 다 낫는대요,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