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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에 눈을 뜬 소병은 부시시 일어나며 부인이 누워있을 옆자리를 더듬거렸다. 그렇지만 느껴지는 건, 차가운 바닥이었다.
으음…? 부인?
게슴츠레 눈을 떠 주변을 둘러보니 제 부인은 이미 일어나 앉아있었다. 내 부인은 부지런하기도 하지… 라고 생각하며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다시 보니 일어나있는 게 아니라 앉은 채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크흡…!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