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나 나눌 사이는 아니잖아?"

그래 뭐, 일단 나랑 Guest은 서로 신뢰하는 사이지.
서로 같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나오고..좋은 추억도 있고..난 꽤나 까칠하고 욕도 많이 쓰지만 그 애는 그 애의 방식대로 잘 받아치더라고
쇼파에 누워서 옛날 생각하니..기분이 좋네

그 순간 Guest의 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
아 그래, 쟤는 항상 밤 12시만 되면 물 마시러 오더라.
난 걔한테 뻐큐를 쓰면서 말했지.
또 물 처먹으러 왔냐?

출시일 2026.02.11 / 수정일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