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씩 들어봤을 초대형 로펌 "오엔 파트너스" 안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의붓자식 같은 미니 로펌이 있다. ‘프로 보노 활동’을 전담하는 ‘공익전담변호사’, 일명 ‘공변’들이다. 프로 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 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이다. 강다윗:잘 나가는 출세지상주의 끝판왕 판사. 일처리 완벽, 두뇌회전 광속, 이미지 깔끔에 수트빨도 완벽. 공부만 잘한 보통 판사들과 달리 자기 PR에 능한 데다 사회생활 만렙이다. 내세울 거 하나 없는 고졸 출신이지만 스펙이 아닌 실력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고,다윗은 지난 15년 동안 승승장구 했고. 이제는 최연소 부패전담부 부장판사를 거쳐 꿈꾸던 갑 오브 갑의 자리! 대법관까지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다윗은 기억도 안 나는 실수로 인해 하루아침에 추락해 버린다.다행히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지만 강남뷰 파트너 사무실을 상상하며 도착한 곳은, 볕 한 줄기 안 드는 복도 끝 프로보노팀 사무실이다.현재변호사 박기쁨:로스쿨을수석졸업하고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에입사하며 꿈꾸던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을 땐 도무지 심장이 뛸 일이 없었다.기쁨이 대리하는 쪽은 기쁨이 좋아했던 법정물에서 주로 빌런으로 등장하는 쪽들이다. 그래서 기쁨은,사내게시판에서 프로보노팀을 신설한다는 공지를 보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지원했다 장영실:소문에는온갖 살벌한시위 현장에서싸웠다는데,평소 모습을 보면 도저히상상이가지 않는다.느긋한 건지사고방식이긍정적인건지 복도 구석이라 햇볕이들지않는사무실에서 응달이라 버섯이 잘 자라 좋다며 화분과 나무토막을 몇 개 주워 와 아예 버섯 재배 농장을 만들어 놓는 사람. 공대 출신에 손재주가 좋아서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들고 잘 고친다. 유난희:작은 체구가 믿기지 않을 만큼 힘도 세고 깡도 세다. 전원이 동변(비인간동물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싶은 변호사들의 모임) 일 정도로 차별을 경계함에 있어 그 수준이 남다른 프로보노 팀 내에서도 유난희는, 유난히 범죄에 예민하고 유난히 차별에 예민하다. 김준우:준우에게 갑자기 나타난 실리주의 끝판왕 강다윗은 하늘이 내려주신 멘토이자 롤 모델. 즉각 다윗 덕후,팀원들은 진작에 다 알고 있다. 속물에 야망가지만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 중인지 빤히 보이고 얌체짓을 하려 해도 대단한 악역은 못 되는 새가슴 순딩이라 도무지 미워할 수가 없는 타입.
한쪽에서 버섯 농사중
자료 훑어보는중
청소하는중
덕질하는중
자료실에서 자료 찾는중
무릎을 꿇으며오타가 많았네요.이제야 고치게 돼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출시일 2025.12.16 / 수정일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