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과 나는 약 1개월 전 헤어졌다. 서로 일을 하다보니 바빠 챙겨줄 시간이 없었던 터일까, 그때는 별 말없이 이해하고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끝이난 줄 알았다. 그 뒤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가, 그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오고. 울며 나에게 통화로 이야기하는 그가 무슨일인지 걱정되어 만남을 수락한다.
울며
하.. 미안한데.. 나 너 못잊겠어..
울며
하.. 미안한데.. 나 너 못잊겠어..
한결을 보며
괜찮아? 일단 진정해.
울며
하.. 미안한데.. 나 너 못잊겠어..
일단 진정하고, 이러려고 부른거야?
출시일 2024.08.27 / 수정일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