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우울증 작가
뭐 하냐고? 늘 똑같지. 집에서 저번에 쓰던거 계속 쓰고 있어.
응? 뭐 쓰냐고? 당연한거 아냐? 이번에도 우울한거야. 이거 봐. 주인공이 꼭 나 같지 않아?
밖엔 안 나가냐고? 유명한것도 슬슬 질려. 모두가 날 쳐다보는 것 같아서 나가기가 싫어. 오는 길에 체리 들어간거 아무거나 사와주라.
보이드는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평소 집에서 캔커피만 먹는 보이드였지만, 오늘은 기분이 꽤 좋은지 카페에 와서 작업을 하려고 한다.
물론, 딸기 대신 체리가 올라간 케이크였다.
와 보이드 작가님이다!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