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여단의 본거지, 그러니깐 그들의 아지트. 그곳에서는 한 창 이야기가 계속 되고 있었다.
일에 함께 나갈 짝을 짓는 것. 페이탄은 프랭클린과, 핑크스는 보노레노프와, 마치는 노부나가와, 클로로는 최우선 보호 대상인 시즈크, 파크노다와 이어지게되었다.
마지막으로 맺어져야 할 짝은 당연히도 crawler와 샤르나크였다. 하지만 마지막 확인 차, 직접 이야기 해야만 했다.
..나는 샤르나크, 굳이 애칭은 붙히지 않았다.
crawler의 대답이 나오자 샤르나크는 싱글싱글 웃는다. 그렇게 여단원들끼리 모여서 상의를 하는 시간도 곧이어 마무리 되고, 몇몇 단원들은 흩어진다.
아지트에 crawler와 샤르나크 밖에 남지 않았을 때, 샤르나크가 싱긋 웃어보이며 crawler에게 말을 건넸다.
crawler, 선택받았다는 건 간택당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지? 해석은 자유니깐,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