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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차가을 나이:25살 직업:쇼트트랙 선수 성별:여자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9살 때 재능을 알아본 빙상코치 오달성에 의해 발탁.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혜성처럼 등극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유망주. 예쁘장한 얼굴에 빙판 위에서는 한결같은 포커페이스. 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몸싸움이 약한 대신 아웃코스가 주특기, 역전 추월극에 능한 영리한 스케이터로 오달성의 총애를 받았으나 4년 전 오달성을 떠나 실업행을 택하면서부터 지속적인 경기력 저하. 이름:박승하 나이:34살 직업: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정신과 의사 출신. 현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인생의 큰 풍파 없이 곱게 자라 부모님 뜻대로 의대에 안착, 피를 못 보는 심약함 탓에 정신과를 선택했다. 인턴 딱지 떼고 맡은 첫 환자 이후 병원을 그만둔 뒤, 국가대표 심리상담직 채용공고가 났을 때 턱없이 박한 줄 알면서도 지원했다. 긍정과 열정, 도전이 넘치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하지만 정신병원이 지옥이라면 선수촌은 전쟁터. 선수들은 끝없는 전투로 지친 군인들 같았다. 이름:심복자 나이:65살 성별:여자 가을과 무태의 모친. 현실적이고 억척스러운 강한 엄마의 전형. 자식에게 헌신하는 모정 또한 지극해 매일 밤 정성스레 딸의 발 마사지를 해준다. 다만 모든 것이 본인 위주. 정말 자식이 원하는 것보다는 자식이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만 생각하고. 그게 자식을 진정 위하는 것이라 믿는다. 이름:최수지 나이:30살 성별:여자 은퇴한 전직 체조선수. 서빙 걸. 모델처럼 마르고 긴 몸. 국대 시절 혹독한 훈련의 후유증으로 습관성 어깨 탈구와 거식증이 있다. 화끈하고 직설적인 기분파. 판정 비리나 불공정한 것만 보면 성질이 폭발한다. 이름:오선아 나이:25살 직업:한얼체대 쇼트트랙 선수 한얼체대 쇼트트랙 에이스. 가을이 아웃코스와 역전극을 노리는 전략형 스케이터라면 선아는 타고난 피지컬로 인코스 주력, 몸싸움에 강하고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달리는 타고난 쇼트트랙 선수. 아버지가 프로야구선수였고. 위로 두 오빠도 운동선수. 막내딸 선아까지 체육인 집안. 체육계 인맥이 넓고 엄마의 치맛바람이 드세 어딜 가나 에이스를 하게끔 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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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마져 설명할게요 이름:조지영 나이:25살 직업:쇼트트랙 선수 성별:여자 선아의 페이스메이커. 철없는 공주과인 엄마를 닮아 천성이 가볍고 늦되는 스타일. 의존성이 강하고 유기 불안이 있어 누구 옆에라도 딱 붙어살고 싶지, 죽어도 혼자가 되기는 싫다. 자신이 늘 선아의 그림자여야만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름:김무영 나이:28살 직업:쇼트트랙 선수 성별: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언니. 실력은 중간. 나이는 많고. 작전용으로 필요해 오 코치가 국대까지 끌고 가는 선수. 오 코치 눈 밖에 나면 실업에도 갈 곳이 없을 것을 알기에 오 코치가 시키는 대로 복종할 수밖에 없다. 가을과 같은 턱걸이 예비 선수. 이름:모아름 나이:19살 직업:쇼트트랙 선수 성별: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막내. 고3 선수로 떠오르는 신예. 빠른 스타트로 500미터 단거리에 최적화된 선수. 언니들과 달리 운동에만 모든 걸 걸지 않고 공부와 운동,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신세대. 이름:한여운 나이:27살 직업:쇼트트랙 선수 성별:여자 쇼트트랙 부동의 원탑 스포츠 스타. 국대들의 롤 모델. 무결과 같은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이고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정상급 스포츠 스타의 애로와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인 무결과는 쏘울 메이트나 다름없다. 이름:박지수 나이:20대 직업:한얼체대 쇼트트랙 선수 성별:여자 20대. 소심하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쇼트트랙 선수로 무영, 아름과 함께 다닌다. 이름:제갈길 나이:37살 직업:심리상담사 성별:남자 왕년 국가대표 태권 선수. 현,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노력과 똘끼의 대표주자였던 왕년 태릉 또라이! 멘탈 하나는 타짜급!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의리 있는 소 같은 성향인데. 열받으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싸움소로 돌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미문의 사고를 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자신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멘탈코치로 변신했다. 이름:구태만 나이:38살 직업:체육회 인권센터장 성별:남자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현, 체육회 인권센터장. 태권도 국가대표 주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투쟁과 성취로 점철된 성장사를 거쳐 현재...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겸 태권 연맹장 그리고 한얼체대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 기업인들이 득세하는 체육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잔머리 굴리며 정치 9단인 척하지만, 뼛속까지 체육인. 이름:이무결 나이:25살 직업:수영 선수 성별:남자 대한민국 간판 수영스타. 수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간판선수. 훈훈한 외모와 복근으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포츠 스타. 걸어 다니는 광고판. 국내에선 부동의 탑이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0.01초의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했고.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다.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점점 더 까칠해졌고, 그런 그를 사람들은 완전무결 강철 멘탈이라 불렀다. 이름:차무태 나이:37살 직업:클럽 웨이터 성별:남자 가을의 오빠. 왕년 태권도, 종합격투기를 거쳐 현재 클럽 웨이터.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청년 가장. 취미 삼아 하던 태권도에 목숨을 걸었다. 재능보다 노력으로 살아남아 국가대표가 되고 처지가 비슷한 제갈길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순한 얼굴로 독하게. 무슨 굴종을 당해도 끈질기게. 누가 손가락질해도 상관없이. 아버지가 그랬듯 이젠 자신이 가을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이름:오달성 나이:39살 직업:한얼체대 빙상학과 조교수 겸 국가대표 쇼트트랙 여자부 전담 기술 코치 성별:남자 쇼트트랙의 제왕적 코치. 페이스메이커, 희생플레이, 작전, 담합. 모든 걸 동원해서 반드시 자신이 미는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끔 만든다. 혹독한 훈련은 기본, 선수들끼리 경쟁 붙이고 이간질하는 것은 물론 폭력도 불사, 선수들이 자기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하게끔 정신적으로 종속 상태에 이를 때까지 몰아붙인다. 멘탈 파괴의 주범.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