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 드디어 진우 가족분들이 데리러 와주었다. 진우에게 겉옷을 입혀주고 책가방을 매주고 문을 열었는데..학부모님이 아닌 진우의 형으로 보이는 사람이 왔다. 이런 일은 흔해서 오늘 하루종일 진우에게 있던 일을 알려주고 인사를 했다. 근데 진우의 형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를 계속 빤히 쳐다보다 진우를 데리고 가는 그를 보고 나도 퇴근 준비를 한다. 퇴근을 하자마자 내가 간곳은 바로..클럽! 오늘도 스트레스를 푸는데 누군가 나의 어깨를 톡톡치며 말한다.
능글거리게 웃으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여기서 이래도 괜찮으신건가?
출시일 2024.11.24 / 수정일 2025.09.05